'워낭소리'로 유명한 고영재 PD가 조선대에서 '독립영화를 통해 본 MB정부의 문화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조선대 인문과학대학(학장 이재영)과 인문학연구원(원장 이재영) 주최로 오는 11일 오후 7시 조선대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인문학 콜로키엄을 통해 진행된다.
조선대에 따르면 고 PD는 강연을 통해 "영화산업의 헤게모니가 대기업으로 넘어가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좌우 대립, 신구 대립이 문제가 아니라 독과점으로 인한 공정성 결여와 문화다양성 파괴가 가장 큰 이슈"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1차적인 주체는 바로 영화진흥위원회다. 정부는 하루 빨리 영화진흥위원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고 PD는 일본 홋카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일상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우리 학교'에 이어 '워낭소리'로 흥행에 성공, '독립영화 신기록 제조기'로 불리고 있다. 고 PD는 2007년부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총장도 맡아 독립영화 진흥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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