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 중국에 한국어학당 개원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09 1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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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전진기지 역할 기대


▶손동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앞줄 맨 오른쪽)이 북방동국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 강의를 참관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가 중국 현지에 한국어학당을 개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중국 북경화공대 북방학원에서 한국어학당인 북방동국국제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손동진 총장을 비롯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여했으며 북방동국국제교육원은 앞으로 한국어 교육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손동진 총장은 "한국의 명문사학인 동국대의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북방동국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를 이수하고 동국대 학부나 대학원에 입학하는 유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면서 "북방동국국제교육원을 시작으로 북방학원그룹 모든 지역 대학에 한국어학당을 확대 개설, 한국과 중국 양국 간 우호협력에 기여하고 북방학원과 동국대가 공동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유용 북경화공대 북방학원 총장은 "대한민국 경주라는 문화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설치한 북방동국국제교육원은 한국어를 배우기에 가장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경화공대 북방학원은 중국 하북성 삼하시 경제개발구에 소재한 4년제 사립대학이다. 6개 단과대학에 25개 전공이 설치돼 있고 교수 수는 600명, 재학생 수는 1만900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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