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 5명 추천받아야 정년보장"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03 18: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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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임교수 정년보장 임용에 관한 시행세칙' 개정

앞으로 서울대 교수들은 세계 석학 5명의 추천을 받아야 정년 보장이 가능해진다.


서울대는 3일 "내년 1학기부터 국내외 석학 5명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야만 교수 정년보장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정년보장심사 대상자는 자신의 전공 관련 분야에서 국내외 학계 최상급 전문가 5명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 소속 학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단 서울대는 학문 분야별 특성을 감안, 학과별로 추천인 수를 3명 이상으로 완화하거나 개정된 교칙 시행을 일정기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학문 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서울대 관계자는 "(개정안은) 의무 시행이더라도 획일적으로 적용하지는 않고 단과대 특성에 따른 여지는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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