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김장으로 사랑 실천"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03 17:01:05
  • -
  • +
  • 인쇄
바자회 수익금으로 2000kg 배추 구입‥4일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

숙명여대(총장 한영실)가 '숙명,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한영실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은 오는 4일 직접 담근 김치를 용산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김치(총 2000kg)는 숙명여대 사회봉사실이 지난 9월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김치 나눔 행사는 숙명여대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지난해에는 신종플루로 인해 김치 전달식만 가졌지만 올해에는 재학생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봉사활동의 참뜻을 느끼도록 할 방침이다.


사회봉사실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학가의 봉사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