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육상에 류종목 교수 등 5명 선정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02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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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시상식 개최

▶좌측부터 류종목 교수, 김정오 교수, 김명수 교수, 김유용 교수, 오희숙 교수
류종목 교수 등 5명의 서울대 교수가 '서울대 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대 교육상은 5년 이상 재직 교수 중 높은 수준의 강의와 창의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거나 남다른 열성으로 학생을 지도한 교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05년 신설됐다.


올해에는 류종목 중어중문학과 교수, 김정오 심리학과 교수, 김명수 화학부 교수, 김유용 농생명공학부 교수, 오희숙 작곡과 교수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종목 교수는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동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강의자료를 개발하고 중국 고전문학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강의의 수준을 높였다. 김정오 교수는 마음의 구조와 과정을 밝힌 이론과 실험 자료들을 수집, '마음의 탐구' 교재를 개발하고 질문, 설문지, 검사지, 실험이 강조되는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교양교육의 수준을 높였다.


김명수 교수는 물질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와 지식의 틀을 학부 과정 학생들에게 명쾌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매 학기 1600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일반화학(기초 교양) 강좌의 강의 자료를 개발, 공개했다. 또한 오희숙 교수는 '음악 속의 철학'이라는 핵심 교양 교과목을 개발한 것은 물론 열린 음악회, 초청 특강, 렉처 콘서트 등 다양한 강의 형식을 선보였으며 김유용 교수는 개인적으로 실험농장을 설립해 재학생들의 실습과 연구 수행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서울대는 이에 앞서 연구실적이 탁월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서울대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박한제 교수 등 5명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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