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일본연구센터, 특별강연회 개최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1-02 14: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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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려대 청산MK문화관 201호에서 '일본의 전후망각과 국제사회 진출' 주제로 열려

고려대 일본연구센터(소장 최관)는 오는 4일 오후 3시 고려대 청산MK문화관 201호에서 '일본의 전후망각과 국제사회 진출'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미국의 저명한 일본사학자이자 뉴욕대와 시카고대 명예교수인 해리 하루투니언 교수(Harry Harootunian)가 진행한다. 하루투니언 교수는 뉴욕대에서 동아시아 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기도 한 일본학 연구의 권위자로 <왕정복고를 향하여(Toward Restoration)>, <포스트모더니즘과 일본(Postmodernism and Japan)>, <근대성의 초극(Overcome by Modernity)>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이 저서들은 일본과 동아시아 연구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루투니언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국제사회 속에서 일본이 취해 온 대응자세와 방법 등을 돌이켜 보고 21세기 급변하는 동아시아 국제 정세 속에서 추구해야 할 미일관계를 조망할 예정이다.


고려대 일본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일제의 강제점령이라는 민족사의 중대한 사건을 보다 폭넓은 시야로 재조명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대일 정책을 비교적 긴 시간 간격을 갖고 조망함으로써 동아시아 근현대사의 격변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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