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관계자는 "故 최영희 교수의 부인 이상만 씨(84)가 고인의 유지를 잇고자 한림대 사학과 학생들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림대는 장학기금을 고인의 이름을 넣은 장학금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011학기 1학기부터 사학과 학생 중 매년 1명을 선발해 졸업때까지 학기당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인은 평양 출신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57년 숭실대 사학과 교수를 거쳐 1962년 부터 1971년까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실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1982년 부터 1987년 까지 한림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해방 후 대표적인 1세대 역사학자로 평가받고 한국사 연구와 문화재 보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한림대 이영선 총장은 28일 기금 전달을 위해 캠퍼스를 찾은 고 최영희 교수 부인 이상만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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