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4개 나라에서 유학 온 학생들이 펼치는 세계민속의상 패션쇼가 배재대에서 열린다.
배재대는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제4회 인터네셔널 데이'가 7일 오후 4시부터 교내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4개국 47명의 유학생들이 아프리카와 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각국 전통의상은 물론, 중국의 한족과 티베트족, 만주족 등 소수민족의 옷들을 선보인다.
또 인도 전통춤과 중국무술, 라틴댄스, 타직키스탄 가요, 러시아 가요, 아프리카 가요 등 각국의 민속공연과 유학생들의 사물놀이와 부채춤, 대중가요 등 장기자랑도 펼쳐진다.
중국유학생회 회장을 맡고 있는 리저(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과 4년)씨는 "여러 나라에서 배재대로 유학 온 친구들이 함께 모여 공연을 준비하다보니 서로를 좀 더 이해하게 된 것 같다"며 "한국 친구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각 나라의 민속의상과 공연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재대 채경화 대외협력처장은 "유학생과 한국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갖게 됐다"며 "모두 46개 나라에서 유학 왔으나 민속의상이 준비되지 않아 더 많은 학생들을 무대에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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