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잘 가르치는 대학'지원비로 '21세기 장보고' 배출

정윤서 | j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0-06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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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 시동 신라대(총장 정홍섭)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해 해외진출을 활성화 하고 재학생들의 롤 모델로 삼기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업의 명칭은 '21세기 신라 장보고 양성사업'으로 예산의 집중투자에 의한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이 핵심 목표이다.

신라대 측은 "신라시대의 해상왕 장보고의 활동상을 벤치마킹해 신라대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만들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도록 하겠다는 전략에 따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라대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시행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활용해 시행하는 것으로 해외역량강화형, 학부연구형, 융복합형, 국제봉사리더형 등 4개 유형의 인재를 양성한다.

4개 유형별 목표를 보면 △해외역량강화형은 해외유수기업체 취업, △학부연구형은 해외명문대학원 진학, △융복합형은 국내외 유수기업체 취업 및 해외명문대학원 진학, △국제봉사리더형은 국제봉사단체 활동이다.

양성 목표 인원은 사업 첫해인 올해 60명, 2011년 90명, 2012년 120명, 2013년 150명 등 모두 420명이다.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은 지난달 말까지 2회에 걸쳐 3학년생 60명을 선발해 교육에 들어갔다. 이들에게는 전액장학금, 1인당 200만원 안팎의 해외연수비,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교육, 워크숍, 장보고 소사어티 구성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4개 인재 양성 유형별 특성에 맞게 해외기업체- 인턴, 해외유명대학 체험, 해외기업체 체험, 국제봉사활동 및 해외어학연수 등의 차별화 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현장실습과 산학연계를 포함해 교수와 학생이 1 : 1 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은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학기 단위로 학점, 외국어성적향상도, 해외연수, 커뮤니티 등 유형별 의무활동 수행 여부, 계획 대비 단계별 성취도, 자도교수 평가 등을 종합해 미달자는 탈락시키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사업 성과를 높혀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라대는 지난 6월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잘 가르치는 대학) 11개 지원대상 대학에 포함돼 연간 30여억원씩 4년간 120여억원을 지원받아 '해외취업 역량을 갖춘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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