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나가사키대, UN평화 국제학술행사

박선희 | pshe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10-04 17: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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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재학생 80명이 일본 나가사키대와 공동학술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4일 오후 대학 실습선 가야호(1,737톤)를 타고 부산항 5부두를 출항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 학생들은 나가사키대에서 수산해양분야 논문 36편을 발표하고 'UN평화를 위한 한·일 양국 대학생의 역할', 'UN평화 학술활동과 국제화 능력 제고', '일본 역사 속의 나가사키', '러·일 전쟁과 독도'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


학생들은 또 나가사키 원폭자료관, 평화공원, 오우라텐슈도 글로벌공원 등도 견학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경대 국제수산과학협동과정에 재학 중인 베트남 방글라데시와 이란 등 20개국 대학원생 20명도 참가, 전공 분야 발표에 나선다.


두 대학은 1997년부터 수산 해양 분야 공동 학술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해왔으며, 작년에는 나가사키대 학생들이 부경대를 방문했었다.


부경대 이춘우 수산과학대학 학장은 "양국 대학생들에게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 친교를 두텁게 하고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동시에 차세대 수산분야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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