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유물들은 차길진 대표가 구명시식 도중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귀중한 자료이다. 이번 기증식은 조선황실에 의해 설립된 숙명여자대학교에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유물이 기증된 2008년 12월에 이은 것이다.
후암미래연구소 차길진 대표는 “이 태극기는 3․1운동 당시 평택지역에서 썼던 태극기로 당시 일제의 눈을 피해 은밀하게 만세운동을 전개해야 했던 긴박한 상황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 태극기와 대한제국 황가 존영 사진 세 점이 함께 기증된 것은 3․1운동이 대한제국 회복운동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증된 유물은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 상설전시장의 영친왕 유물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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