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총장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축구나 풋살 등으로 화합하는 남학우들과는 달리 여학우들만의 친목을 다질만한 마땅한 행사가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여학우들을 위한 경주대학교만의 독특한 파티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주대학교 22대 역시 총학생회의 여성국장 오승혜 학생은 “작년 행사의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뿌듯했다.”며 “여학우들의 즐길 거리가 많지 않은 현실 속에서 이러한 행사를 밑거름삼아 우리 여학우들이 더욱 보람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순자 총장은 개회사 도중 직접 애창곡을 열창하여 여학우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으며, 몇몇 남학우들은 ‘남학생은 절대 출입불가’라는 규칙에도 불구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여장을 하고 입장하여 행사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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