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만든 ‘희망음악회’ 서울을 달구다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3-29 13: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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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세종문화회관서 공연, 3천여명 객석 가득 메워

전북이 낳은 문화예술인들이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한뜻으로 만든 ‘2010 아리울 꿈과 사랑이 있는 희망음악회’. 국악과 양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음악회’가 2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서 공연됐다.

이날 공연에는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보직자 및 학무위원들과 전 감사원장인 한승헌 변호사를 비롯해 이연택 전북도민회장, 강현욱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전북 출신 주요 인사 등 3천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전북대 출신으로 치의학 박사이자 KBS 개그맨인 김영삼과 KBS 전 아나운서와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최송현(전주공연 : 전주 MBC 김현선)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1부 클래식 향연에서는 국내 정상급의 지휘자 박은성 단장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드보르작의 축제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전북대 백희영 교수의 피아노 협주곡, 이은희 교수가 펼친 주옥같은 아리아, 전북을 대표하는 12명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T&B남성솔리스트앙상블의 무대 등이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날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 전북대와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통해 재경전북도민과 재경동문에게 만남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북 출신 문화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재경 도민과 전북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전북대의 위상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1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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