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2006년부터 실시해온 경남도민 특별대출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대 중앙도서관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하며 대학 구성원 외에도 지역 주민, 경남 지역 교직원 등에게도 소장 자료의 특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이용자 수 및 대출 도서 수가 2008년 대비 20% 이상 증가세를 보였다.
2009년 이용자 수는 1,437명으로 2008년 1,192명 대비 20.5% 증가하였으며 대출 도서 수도 2009년 14,624권으로 2008년 11,902권 대비 2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1인당 연간 10권 이상을 대출하였으며 특별대출제도 이용자 수는 창원대 재학생의 16%에 달해 한 학년 학생 수와 비슷하다.
특별대출 신청서 접수 및 처리에 연간 240여 시간이 소요돼 담당직원이 연간 1개월 이상을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서 대출 및 반납 처리, 반납 도서의 배가 등에도 연간 730여 시간, 즉 직원 1명이 연간 총 4개월(근무일 기준 5개월 16일) 이상을 특별대출자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창원대는 “특별대출 허가자 수, 대출 도서 수 모두 국내 대학 도서관 중 최고 수준이다. 특별대출제도로 인해 대학 소속 이용자들의 피해 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며 직원들의 도서 대출 및 반납 업무량이 가중되고 있는 등 어려움도 있지만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국립대의 책무를 다 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