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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위스콘신대 밀워키 브렛 피터스 공과대학장, 티나 프라이버거 학사담당 부총장,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 이수일 공과대학장. 뒷줄 왼쪽부터 위스콘신대 밀워키 장우진 공과대 교수, 토마스 깁슨 총장, 서울시립대 표민찬 국제처장.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가 14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밀워키(University of Wisconsin-Milwaukee, 이하 UWM)와 공학 분야 복수학위 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
UWM은 1956년 설립된 연구중심 공립대학으로, 미국 중서부 밀워키에 위치하고 있다. UWM 공과대학은 자동화, 시스템 공학, 제조·산업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기반도 갖추고 있다.
협정에 따라 서울시립대 공과대학 학생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UWM에서 제공하는 공학 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양교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원용걸 총장은 UWM 토마스 깁슨 총장을 만나 양교의 공학 교육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 교류 및 글로벌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앞으로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비롯해 교수·학생 교류, 공동 세미나, 공동 연구 등 공과대학 간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UWM의 첨단 자동화·시스템 공학 분야 연구 인프라와 서울시립대의 도시과학·스마트모빌리티 연구 역량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교는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기술, 도시 인프라,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등 공학과 도시과학이 융합된 교육·연구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원용걸 총장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교수 교류와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도시과학·스마트모빌리티·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등 양교가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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