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 수여식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3-29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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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6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 전달

대구가톨릭대가 29일 주최한 ‘제5회 애국지사 정행돈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9일 ‘제5회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 수여식’을 하고, 학생 6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은 독립운동가 이자 교육자인 정행돈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정행돈 선생의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대구가톨릭대가 상호협력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최소 50여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정행돈 선생은 고교 시절부터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농촌계몽과 한글 강습 등을 통해 국민의 민족의식을 고취하는데 헌신했다. 광복 후 순심교육재단을 설립할 때 토지를 기부했으며, 순심고교를 설립해 초대 교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사업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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