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대학교 총장들은 향후 대학 재정에 대해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5년 대교협 정기총회를 맞아 실시한 ‘2025 KCUE 대학 총장 설문(Ⅰ)’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192개교 회원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40개교 총장들이 응답했다(응답율 72.9%).
조사 결과 향후 5년간 대학의 재정 상태에 대해, 현재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대학이 105개교(75%)로 나타났다. 현재보다 조금 약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61개교, 매우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44개교였다. ‘현 상태 유지’를 예상한 대학은 27개교(19.3%)’, ‘현 상태보다 안정적’으로 예상한 대학은 8개교(5.7%)였다.
설립유형, 지역별, 대학 규모별로 살펴보면, 국공립대학이 81.8%로 사립대학(72.9%)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지역별은 비수도권인 광역시와 시도단위 대학이 77.8%, 규모별은 소규모 대학이 7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향후 5년간 대학의 재정 상태에 대해 현재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105개교에서 응답한 재정 악화 이유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관리운영비 증가’가 91개교(86.7%)로 설립유형, 지역별, 대학 규모와 상관없이 1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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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악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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