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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스파이어드 전시회(Inspired Exhibit)와 협업해 한국과 미국의 성서 기록과 전파 과정을 총 3부에 걸쳐 전시한다.
1부와 2부에서는 인스파이어드 전시회(Inspired Exhibit)에서 출품한 파피루스와 두루마리 사본, 마틴 루터의 성서, 킹 제임스 성서 초판본 등 희귀한 기독교 유물 130여 점이 공개된다. 이어 3부에서는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숭실대의 기독교 정체성을 보여주는 한국기독교박물관 소장 유물 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부 전시는 ‘성서의 배경과 역사’를 테마로 구성됐다. 구약 및 신약성서의 증거와 중세시대 필사본을 통해 성서의 역사와 배경을 소개한다. ‘대이사야서 두루마리’, ‘파피루스 52’ 등 고대 성서 유물과 관련된 중요한 자료들은 관람객들에게 성서의 기원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터와 종교개혁’을 테마로 구성된 2부 전시에서는 마틴 루터의 사상과 종교개혁의 영향을 조명한다. 면벌부 논쟁을 보여주는 각종 서적과 논문, 마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과 바르트부르크 성에서 독일어로 번역한 신약 성서 원본, 킹 제임스 성서 초판본 등의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 3부 전시는 ‘한국기독교와 숭실’을 주제로 한국 기독교의 역사적 배경과 전파 과정을 소개한다. 최초의 한글 신약성서 ‘예수성교전서’의 원본을 포함해 한국의 자생적인 신앙 공동체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된다. 또한, 숭실의 설립자 베어드, 숭실을 이끈 한경직, 김형남, 김양선 등의 유품을 통해 숭실대의 역사와 정체성, 그리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계승하는 과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3부에서는 숭실대 재학생들의 참여 전시도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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