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세대 대학원 춘계학술대회 개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5-14 15: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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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세대학교가 2026 대학원 춘계학술대회를 18일 학교 본관 예루살렘 홀에서 개최한다.


한세대 일반대학원, 심리상담대학원, 융합치료대학원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 글로벌트라우마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상처 입은 마음의 회복: 다시 연결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트라우마 이후의 심리적 회복과 자기(Self)의 통합 과정을 음악심리치료와 자기심리학이라는 두 축에서 조망하여 심리적 회복은 한 사람의 내면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다시 누군가와 연결되는 자리에서 비로소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26 대학원 춘계학술대회는 1부에서 배미현 교수(한세대 음악치료)가 ‘트라우마의 신체심리적 영향과 음악심리치료를 통한 회복과정’에 대해서 발표하고, 2부에서 장정은 교수(이화여대 기독교상담)가 ‘잃어버린 연결을 찾아서: 트라우마 치유의 3대 영양분 안·소·인’에 대해서 발표한다.

배미현 교수는 ‘트라우마와 음악심리치료’를 주제로 음악이 외상 경험의 정서적 처리와 신체적 안정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임상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며, 장정은 교수는 자기심리학(Self Psychology)의 관점에서 인간의 상처와 회복, 관계 속 자기 형성의 과정을 조명하는 코헛(H. Kohut)의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대상(Selfobject) 경험을 ‘안전·소통·인정(안·소·인)’이라는 3가지 축으로 정리하며 상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과 현대 사회의 심리적 연결의 의미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엘림재단 김영석 상임이사는 “이번 학술대회가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글로벌엘림재단은 앞으로도 심리·정서적 치유와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일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최광현 학과장은 “상처 입은 마음은 결국 누군가와 다시 연결되는 자리에서 회복된다”라고 밝히고 “이번 학술대회가 상담·치료·예술 현장의 연구자와 실천가들이 함께 회복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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