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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가 12일 제33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12일 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33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수상자, 지도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자 시상, 우수논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개척자상) 시상, 우수연구팀 시상, 수상자 동영상 시청, 대상 수상자 사례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 이병현)은 대학원생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매 학기 우수 연구자와 비교과 프로그램 우수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국가 경쟁력 강화와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을 지정·운영하여 대학원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 연구자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자긍심을 강화하는 등 대학의 브랜드화 행사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대학원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우수논문상은 인문·사회계열 대학원생 가운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이상 학술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학생과, 이공계·의학계열 대학원생 가운데 SCIE·SCOPUS 등재지 및 BK21 CS 분야 우수학술대회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학생에게 수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국제공동연구상을 우수논문상에 통합하고, 국제공동연구 실적에 별도 가산점을 부여해 글로벌 연구 협력을 적극 장려했다.
우수연구팀상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지도교수 연구팀별 제출 논문 2편 이상, 이공계·의학계열은 최근 3개 학기 제출 논문 6편 이상과 논문의 피인용 영향력 지수(FWCI) 합산 값이 높은 연구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아울러 제33회 행사부터는 우수연구팀 등급상을 신설해 누적 수상 실적에 따라 포상함으로써 지속적인 연구 동기 부여와 연구팀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대상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을 넘어 각자의 연구활동 노력과 성과 등 직접 사례를 3분 동안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연구 현장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원생 134명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제33회 행사부터는 대상(총장상)을 인문·사회·예체능 분야와 의·약학·이공계 분야로 구분해 공동 수여한다. 인문·사회·예체능 분야 대상은 경영정보학과 안민영 씨가, 의·약학·자연·공학 분야 대상은 화학과 정시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기술경영학과 이진규 씨, 문화융복합학과 판신 씨, 화학과 무투사미 카시비 스와나 씨, 식품영양학과 정지민 씨, 화학과 이성보 씨, 물리학과 왕궈 씨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고민석 씨,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이상준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 16명, 개척자상 108명도 시상했다.
우수연구팀상은 기술경영학과 송지훈 교수 연구팀, 응용생명과학부 허호진·김명옥·주선태 교수 연구팀, 화학과 최명룡·최재원·김윤희 교수 연구팀, 수의학과 박광일 교수 연구팀, 건축공학과 강석진 교수 연구팀 등 9개 팀이 선정됐다.
신설된 우수연구팀 등급상은 지속적인 연구활동 격려 및 교수와 대학원생의 학문적 공동체로서 결속을 돈독히 하고 영예성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첫 수상팀(누적 수상실적 4~7회)으로서 응용생명과학부 허호진·김명옥 교수 연구팀, 화학과 최명룡·최재원·김윤희 교수 연구팀, 생명자원과학과 신의철 교수 연구팀 등 6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등급상은 그간 누적된 우수연구팀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인증패를 수여하고 지속적 누적 관리를 통해 단계별 업그레이드상을 수여해 나갈 예정이다.
권진회 총장은 “경계를 넘어서는 연구자만이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다.”라며 “학문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협력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개척연구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길 위에서 우리 대학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며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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