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AI연구원, 팬데믹 사이언스 도약 심포지엄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6-14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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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12일 ‘국제 팬데믹 인텔리전스 센터 – IPSAI’ 창립 1주년 기념 ‘팬데믹 사이언스 도약 심포지엄’을 열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이 12일 ‘국제 팬데믹 인텔리전스 센터 – IPSAI’ 창립 1주년 기념 ‘팬데믹 사이언스 도약 심포지엄’을 열고 ‘미래 팬데믹 감염병의 위협과 글로컬 대응- 한국 팬데믹 사이언스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팬데믹 신변종 감염병 대비를 위한 실용적인 융합과학의 길을 제시했다.


센터의 공식 명칭은 Institute for Pandemic Sciences AI.celerator (IPSAI)로 팬데믹 신변종 감염병이라는 재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다학제 첨단바이오·데이터과학·AI 과학기술 활용연구의 산실로서 2023년 6월 9일에 서울대학교 AI연구원 내의 연구센터로 출범했다.

IPSAI 창립기념 심포지엄에는 JDC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유전체 전문연구 기관 ㈜클리노믹스 다중오믹스 연구소 등 산학연 대표자들과 정은경 서울대 의대 교수 (전 질병관리청장), 최기영 서울대 명예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팬데믹과 인공지능 석학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IPSAI 연구진이 글로벌 난제인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해서 선진 보건·의과학기술, 첨단 AI와 초빅데이터과학, 인문사회과학적 통찰력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학문과 나라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연구를 선도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IPSAI가 기업-정부-대학을 연결하는 산-관-학 연구혁신 팬데믹 대응 종합 플랫폼의 국가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아시아 최초의 팬데믹 연구기관으로서 IPSAI의 창립 1주년을 축하한다”며 “우리나라와 지구촌의 미래 팬데믹 감염병 위기를 과학적으로 대비하는 혁신연구에 정부의 지원과 민관 협업이 한층 더 필요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대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서“미래 팬데믹 감염병 대응을 위하여 관련 초빅데이터의 연계 및 보건·의과학기술의 융합을 촉진시킬 수 있는 첨단 AI를 활용한 정밀분석과 팬데믹 예측과학의 발전을 기대한다”면서 “IPSAI가 국내외 연구진의 헌신과 협업 및 모든 경계를 넘나드는 국제 협력과 연대를 통해서 팬데믹 싱크탱크로 세계를 선도할 것”을 당부했다.

‘국제 팬데믹 인텔리전스 센터 – IPSAI’의 설립을 주도한 전영일 센터장은 기조강연에서 “IPSAI가 아시아 최초의 팬데믹 연구기관으로서 출범한 사명에 충실하도록 다학제 융합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글로벌 협력연구에 전념하고있다”며 “이 분야를 개척한 옥스포드대학 팬데믹 연구원 및 캐나다 토론토대학 팬데믹 연구원과 공조하여 미래 팬데믹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도적인 다학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일 센터장은 “경제.사회.보건 요소를 통합적으로 반영하는 팬데믹 확산모형의 개발과 고도화 연구를 통해서 향후 팬데믹 대응에 있어서 대규모 감염병 확산의 최소화와 경제적 활동의 최대화를 동시에 가능하게할 수 있는 과학적인 모델개발에 기여하고 있다”며 센터의 최근 연구성과를 제시하였다.

IPSAI는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 의료기술 개발사업(미래 감염병) 및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만성후유증 진단·치료연구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위해서 49억원 규모의 연구예산으로 2023년 6월에 출범했다. 특히 미래 팬데믹 감염병 대비를 위해 빅데이터·인공지능·유전체 통합 분석에 기반한 팬데믹 대비 및 팬데믹 환자의 조기진단·회복 체계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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