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싸이티바, ‘AI 바이오 인재양성’ 맞손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5-26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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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순천향대 AIBIOME인재양성사업단장(왼쪽)과 김성필 싸이티바 대표가 26일 자연과학관에서 ‘AI 기술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순천향대가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교육·연구 혁신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과학 기업 싸이티바와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바이오 실험·연구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실험·분석 생태계 구축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첨단분야 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싸이티바는 생물학 연구부터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까지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추진 중인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및 공정 최적화 교육·연구 체계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효능 평가, 공정 최적화 분야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기술 기반 실습 환경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실습 환경 공동 구축 ▲세포·조직 기반 실험기기 및 분석 기자재 공동 활용 ▲실험실습 중심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산학 공동 캡스톤 프로젝트 및 문제기반학습(PBL) 확대 ▲실험 장비 자동화 및 유지관리 기술 교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석 AIBIOME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AI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이후 효능평가와 최적화, QC 관련 실습장비까지 연계하는 교육·연구 체계를 함께 구축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의 기술력을 연계해 실험교육 혁신과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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