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국가장학생, ‘헬리코박터균’ 노벨상 수상자 만난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2-22 15: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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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배리 마셜 박사 초청 강연
 200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배리 마셜 박사.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이공계 국가우수장학생과 ‘헬리코박터균’ 노벨수상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한국장학재단과 호주대사관은 2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배리 마셜(Barry James Marshall) 박사를 초청하여 이공계 국가우수장학생 대상 특별강연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리 마셜 박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발견한 공로로 200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노벨상 수상 이후에도 다양한 학술연구와 저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배리 마셜 박사는 ‘Innovation and Curiosity Driven Research’를 주제로 과학자로서의 도전과 성장, 자신의 노벨상 수상 경험을 장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먼저 경험한 인생의 선배를 직접 만나서 생생한 경험을 듣는 이번 강연은 장차 이공계 분야에서 활동할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장학금과 같은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재를 만나 경험을 공유하고 성취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며 “이번 노벨상 수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노벨상 수상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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