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충청남도·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와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 MOU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6-13 14:36:03
  • -
  • +
  • 인쇄

연암대 육근열 총장(오른쪽)이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 협력 MOU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충청남도,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스마트팜 박람회인 ‘그린테크 박람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의 일환으로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 발표 및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육근열 연암대 총장,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프레드릭 보스나르 특사, 모니크 반 워드라게렌 와게닝겐대 비즈니스 유닛 디렉터를 비롯해 스마트팜 관련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남 글로벌 홀티콤플렉스 사업 발표 ▲충남 스마트농업 비전발표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업무 협약 순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최고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팜단지, ‘충남글로벌 홀티콤플렉스’는 총 3,300억 원이 투입되어 전체 면적 51만 5,000m²(15만 5,000평)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교육시설인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를 통해 청년농 5,000명 이상을 양성 및 배출할 계획이다.

연암대는 충청남도, 와게닝겐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와게닝겐 플랜트 리서치와 함께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업무 협약’을 통해서 글로벌 민·관·학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와게닝겐대는 미래형 스마트팜 디자인 및 설계,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 개발, 인재 양성 등 지원, 충청남도는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조성 관련 행‧재정적 지원. 연암대는 민·관·학 공동 연구와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 운영 협력을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콘텐츠 개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네덜란드의 선진 농업기술과 시스템을 통해 충남이 앞장서서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꾸려 한다”면서, “글로벌 아시아 스마트팜 혁신센터를 포함한 충남 글로벌 홀티컴플렉스가 완성되면, 연암대학교와 와게닝겐대가 함께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육근열 총장은 “스마트팜과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연암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규모 스마트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스마트팜전공’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약 100억 원 이상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스마트팜 모듈형 온실’과 ‘수직농장 파일럿팜’, 도시형 스마트팜 모델로서 ‘시티팜’ 구축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팜 교육기관으로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연암대학교는 충청남도와 와게닝겐대와의 3자 업무 협약을 비롯해 국내외 농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서 충남 글로벌 홀티컴플렉스의 성공과 스마트농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