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 개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4-26 1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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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발트 3국 연구사업단이 5월 두 차례에 걸쳐 발트 3국 특강 시리즈 <발트의 창>을 개최한다. 러시아와 유럽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트 3국 연구사업단은 ‘정체성의 정치: 발트 3국의 탈러시아화 연구’를 주제로 2023년 6월부터 3년 동안 발트 3국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한국외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발트 3국의 학문적·연구적 가치를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발트의 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각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현지의 경제,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5월 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원 1층 브릭스 문화관에서 열리는 제1차 강연은 매일경제 박용범 증권부장을 초청해 ‘스타트업 천국 에스토니아, AI 허브 꿈꾼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용범 부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New York University, School of Law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매일경제 기업경영팀장, 청와대 출입기자, 뉴욕 특파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에스토니아가 자랑하는 IT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하는 『블록체인 에스토니아처럼』을 저술하여, 대한민국 내 에스토니아 IT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특강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IT 강국의 모습과 함께 AI 기술 분야에서 세계 정상의 자리를 이어가고자 분투하는 에스토니아의 미래 역시 엿볼 수 있을 것이다.

5월 17일에는 서울캠퍼스 대학원 1층 브릭스 문화관에서 KBS 김가람 PD가 ‘유럽의 청정미소, 라트비아’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선보인다.

김가람 PD는 국내에서 여행프로그램과 시사다큐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보이는 PD 중 한 명으로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환경스페셜>을 연출하고 2021년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감독의 세계’ 편에 출연하여 라트비아를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화제가 되었다.

김가람 PD는 이 강연에서 여행 다큐 전문 PD로서 겪는 경험들과 제작 스토리, 그중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걸어서 세계 속으로’ 라트비아 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 줄 계획이다. 특히 제2차 강연은 라트비아의 문화를 보여주는 사진전과 전민경 기타리스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발트의 창> 프로그램은 EU연구소 발트연구센터에서 주관하고, 주한라트비아대사관,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한다. 발트연구센터는 해당국 주한 대사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향후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다양한 방면의 교류와 공동연구 및 문화·교육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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