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 제10회 ‘한류와 한국학 해외 학자 특강 시리즈’ 개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5-08 14: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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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마르세유대 김혜경 교수, ‘프랑스의 한류와 한국학’ 주제로 강연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희대학교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가 9일 ‘한류와 한국학 해외 학자 특강 시리즈’의 제10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프랑스의 한류와 한국학’으로 엑스-마르세유대학교 김혜경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특강은 5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실시간 ZOOM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후원한다.


K-컬처·스토리콘텐츠연구소는 2022년부터 한류와 한국학 해외 학자 특강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한국학 연구자를 초청해 해당 국가의 한국학 현황과 한류 수용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시리즈는 K-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해외 한국학의 양상을 살피고, 국가별 특징과 교육적 환경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이탈리아, 인도, 이집트, 미국, 방글라데시, 중국 등 총 9개국 15명의 해외 한국학자가 참여해 왔다. 이들은 각국의 한류 수용 환경과 한국학 연구 동향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특강은 ZOOM을 통한 실시간 웨비나 형식으로 운영됐다. 한국학 전공자는 물론 K-컬처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도 참여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5월 9일 개최되는 특강의 연사인 김혜경 교수는 프랑스에서 한국어 교육과 한국학 제도화의 정착을 위해 오랜 시간 기여해 온 대표적 연구자다. 이번 특강에서 K-드라마, K-팝, 한국 영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의 수용 현황과 함께 프랑스 고등교육 내 한국학 커리큘럼의 성립과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안숭범 교수는 “이 특강 시리즈는 단순한 해외 사례 소개를 넘어, 각국이 한류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고 자국의 문화적 맥락 속에 받아들이는지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려 한다”라며 “이는 경희대가 지향하는 K-컬처 기반 한국학의 확산 전략과 맞닿아 있다. 향후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과 학문 네트워크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연구소 이메일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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