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도서관, 지역주민 대상 인문학 강의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5-16 14:13:33
  • -
  • +
  • 인쇄
23일 ‘불멸의 이순신’ 원작 소설가 김탁환 작가 초청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주대학교 도서관이 오는 23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김탁환 작가의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곡성에서 전주를 생각하다’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초청 강연은, 김 작가의 7번째 대하소설인 ‘사랑과 혁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소설은 조선 후기인 1872년의 정해박해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인간답게 살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랑과 소망, 기다림, 그리고 공동체에 투영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변화를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새로운 이야기로 디자인한 역사 대하소설이다.

김탁환 작가는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된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조선 명탐정’, ‘대장 김창수’ 등의 원작 소설가로, 2018년 추리소설 ‘방각본 살인사건’으로 프랑스‘카멜레온 문학상’, 2023년‘제33회 요산김정한문학상’, 2024년‘제27회 한국가톨릭문학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도서관장 왕석순 교수는 “그간 이순신, 황진이 등의 역사적 인물들을 생생하게 되살려내는 소설들을 발표해 온 김탁환 작가님의 작품 세계는 물론이고, 작가의 집무실을 곡성으로 옮기고 농촌의 폐교를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일구는 등 이상적인 마을 공동체 및 생태 회복에 대한 근간의 작가 정신까지도 함께 탐색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주민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200명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고,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전주대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