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FIP 연구소’ 개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4-18 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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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프라운호퍼 FIP 공동연구소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학교 디스플레이센터와 독일 프라운호퍼 IAP 연구소 기능성고분자시스템 본부가 퀀텀닷 등의 나노 소재를 이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플랫폼인 FIP-NanOApp@SNU 연구소를 서울대 내에 개설하고, 16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설계연구관 도연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 축하를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본사에서 Frauke Mickler 프로그램 매니저가 동행했고, Anett Schwarz 주한독일대사관 과학참사관, 박선영 주한독일대사관 과학담당관, 김소정 프라운호퍼 한국사무소 책임, 윤여건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한철종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디스플레이연구센터 센터장, 오민석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 정소희 성균관대학교 교수, 최종식 프라운호퍼 ISC 컨설턴트 등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홍용택 센터장과 Armin Wedel 본부장은 공동연구소의 설립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하며, 본 FIP 연구소를 통해 ▲독일과 한국의 나노 소재 및 디스플레이 응용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두 연구소 간의 인력 교류 ▲독일 및 한국 내 현지 산업과 협력 체계 구축 ▲FIP 연구소를 통한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 수주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이종민 공과대학 교무부학장과 박병관 프라운호퍼 한국사무소 대표의 환영사, Georg Wilfried Schmidt 주한독일대사의 축사로 시작하였고, FIP 연구소의 운영 책임자인 곽정훈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Armin Wedel 본부장이 각 연구소 소개와 공동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종민 교무부학장은 환영사에서 “본 플랫폼이 두 조직의 뛰어난 능력과 경험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한다”며 “한국과 독일간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증진하며, 이를 통해 양국이 글로벌 세계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디스플레이센터는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디스플레이센터에는 120여명의 대학원생이 소속되어 있으며, OLED, QLED, microLED 등의 프론트플레인 기술에서부터, TFT 백플레인 및 구동회로 기술, 유연 및 신축성 전자소자 기술, AR/VR, 홀로그래피 등 디스플레이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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