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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가 2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체코 프라하 SZU 본사에서 ‘연료전지 스택 재활용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우석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우석대학교가 27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체코 프라하 Strojirensky Zkusebni Ustav(이하 SZU) 본사에서 ‘연료전지 스택 재활용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수소산업의 유럽 인증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SZU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소산업 전문가들에게 유럽 인증 취득에 필요한 시험방법과 절차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ZU는 1898년에 설립된 체코 정부산하 시험인증기관으로, 15개 분야에 대해 CE인증업무와 교육, 전문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ZU Korea가 대행 업무를 수행 중이며 최근에도 연료전지 산업체의 유럽인증 획득에 기여를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페트르 메르바르트(Petr Mervart)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수소전략 특임대표의 ‘체코 정부의 수소 생산과 활용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양국 간 수소산업 분야 국제공동협력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마틴 크레메나크(Martin Křemenák) 체코수소협회(HYTEP) 전무이사는 ‘수소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주제로 재정 확보 방안과 인증 관련 법안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마틴 파이더(Martin Paidar) 프라하 화학기술대학(University of Chemistry and Technology, Prague) 교수는 ‘연료전지와 수전해의 성능 저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체코 수소 관련 전담기관 소개와 스타트업 사례 발표 등 총 7건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 105) 의장인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은 “국내 수소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해외 주요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 국내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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