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학생·지역민 인문학 열기 ‘후끈’

이선용 기자 | honaudo4@hanmail.net | 기사승인 : 2023-11-13 1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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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왜 인문학인가’ 강연 끝으로 마무리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목포대 인문주간에 ‘왜 인문학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목포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목포대학교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에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강연인 ‘왜 인문학인가’를 끝으로 일주일간 열린 인문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진석 교수의 이번 강연은 한국학호남진흥원 주최로 이뤄졌으며, 목포대 인문주간 일정과 연계해 목포대에서 강연장소와 행사홍보를 지원했다.

인문학 진흥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에서 최 교수는 인문학과 인문학 정신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힘은 어디에 있는지 등에 대해, 만석을 이룬 지역 시도민과 목포대 학생을 대상으로 교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교수는 ‘이 세상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다’라고 강연을 시작했다.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일화, 친구와 멀어진 사건, 3단논법 등 통해 ‘왜 인문학인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현대사회의 정치·경제 등 각종 문제 해법은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서 가능하다”라며 “대한민국은 인문학 소양을 함양해 더욱 밝은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현재 최 교수는 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이사장이자 ‘새말새몸짓’ 기본학교 교장이다. ‘최진석의 새말새몸짓’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이전에는 다수의 방송 출연과 함께 건명원(建明苑) 초대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대철학자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우리 학생들이 접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학호남진흥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목포대 학생 교직원 및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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