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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과대학교.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서 1차 관문인 ‘예비지정’에 16일 통과했다.
교육부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브리핑에서 연암공과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 혁신기획서를 비롯하여 20개(33개교)가 ‘예비지정’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와 연합해 예비지정을 통과했다. 두 대학의 만남은 대학의 설립 주체인 ‘LG와 현대의 만남’으로 주목받았다. 실제로 양 대학은 이번 혁신기획서에 지역사회와 국가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LG와 현대가 가진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동남권 제조벨트 인력수요에 대응하는 초광역 전문대학 연합공과대학 브랜드 창출’을 사업의 혁신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연암공대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공학 허리 인력 배출을 목표로 사천의 항공우주산업, 창원의 ICT융합 등 지역 기반 산업 필요 인재 육성과 기업 참여형 교육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울산과학대는 로봇 활용 기반 생산 자동화, 이차전지, 에너지화학, 미래자동차, 스마트·친환경선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제조업 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연암공대 이승익 기획처장은 “울과대-연암공대 연합대학이 글로컬대학 사업에 예비 지정 될 수 있었던 것은 제조업 분야에 강한 양 대학이 연합 혁신에 따른 시너지 효과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 사업에 본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게 공유·협업하고 함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연암공과대학교를 비롯한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에 글로컬대학을 최종 지정한다.
울산과학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의 연합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되면 초광역 대학 간의 연합, 공간적 벽 허물기, 자발적 구조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상승효과를 일으켜 지역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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