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박지환 학생, Jeolla누벨바그영화제 특별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9-03 1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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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트리니티융합대학 콘텐츠제작전공 1학년 박지환(사진) 학생이 지난 9월 1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한 제4회 Jeolla누벨바그영화제에서 단편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의 수상작인 단편영화 <미몽>은 북에 아내를 두고 온 할아버지의 그리움을 꿈과 현실을 오가며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박 학생의 예술적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박지환 학생은 강원지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해변에서 개최된 제1회 삼척해랑영화제에서 총감독을 맡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

영화제 개막식은 1,7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상영과 영화배우 유지태와의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예선을 통과한 12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되었으며, 31일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박지환 총감독은 “해변에서 청년 영화예술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향후 삼척해랑영화제를 강원 지역 최고의 영화제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해외 예술인들도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지환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 충무로에서 활동하며 강원지역 영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지역 인재는 지역 대학에서 배워야 더 큰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는 가톨릭관동대 미디어예술대학 정미숙 교수의 조언에 따라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입학 후에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강원지회 설립을 추진하며 지역 영화계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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