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싱가포르 보안 서비스 기업 써티스와 MOU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2-26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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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써티스-OJNT 글로벌 교류 협력 및 재학생 해외 취업 증진 협력

순천향대와 싱가포르 대표 보안 서비스 기업 써티스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월 25일 글로벌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싱가포르의 대표 보안 서비스 기업인 Certis(써티스, CEO Paul Chon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싱가포르 전문 해외취업대행 서비스 기업인 OJNT(오제이엔티, 대표 강혜원)가 참여하여 써티스가 필요로 하는 사설경찰(APO) 등 다양한 인력 수요에 대해 순천향대 졸업생을 우선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는 써티스는 호주, 홍콩, 카타르 지부를 포함하여 직원 수 34,000명에 약 1.5조원(2023 회계연도 기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보안 서비스 기업이다. 최근 싱가포르 내 APO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외국인 APO를 채용해 왔는데, 이번 MOU를 통해 최초로 한국인 APO를 채용할 예정이어 눈길을 끈다.

써티스는 보안 서비스 외에 항공정비, F&B, 공항 및 호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바, 이번 방문을 통해 순천향대의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직무 및 언어 역량을 확인하고 채용을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써티스 대표단을 초청하여 MOU를 기획한 정진성 교수(경찰행정학과장)는 “싱가포르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진 국가로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며 “특히 한류로 인해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고 급여 등 처우가 높은 수준이며 치안 환경도 매우 우수하여 서구권 국가들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OU에 이어 간담회를 주관한 최한준 인문사회과학대학장(법학과)은 “써티스의 다양한 인력 수요와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확인한 후 해외취업을 목표로 하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연합동아리를 만들고, 외국인학생 기숙사인 글로벌빌리지와 협력하여 언어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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