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손상 줄인 엘리타 실크라식, 정밀검사 및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중요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6-02-19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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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안과 김무연 원장.

 

소아·청소년의 근시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안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시력 이상으로 판정 받은 학생의 비율은 초등학교 1학년 30.8%, 4학년 52.6%, 중학교 1학년 64.8%, 고등학교 1학년 74.8%로 학년이 높을수록 증가했다.

근시는 원래 망막 위에 맺혀야 하는 초점이 망막 앞에 맺히며 먼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안질환이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약 30%가 겪고 있으며 한국, 대만,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극동아시아는 근시 유병률이 80~90% 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소아청소년 시절부터 근시를 겪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환자들 사이에서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 실크라식 중 어느 것이 적합한지 모르겠다”는 고민도 적지 않다.

시력교정술은 각 방법마다 각막 절개 방식, 회복 속도, 통증 등에 차이가 있으며 적용 범위도 모두 다르다. 때문에 수술 이름이나 비용보다 개인의 눈 상태에 기반한 맞춤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주목받는 시력교정술로는 각막 손상을 최소화한 엘리타 실크라식이 있다. 실크라식은 스마일수술과 동일하게 각막을 최소 절개하는 수술 방법이지만, 현존하는 가장 낮은 에너지를 사용해 실크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존슨앤존슨사의 엘리타(ELITA) 장비를 활용하는 엘리타 실크라식은 1㎛ 크기의 작은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정교하게 절삭해 매끄러운 렌티큘 제거가 가능하다. 낮은 에너지로 열 손상을 줄여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이로 인해 회복 속도가 빠르고 부작용 우려는 감소했다.

바이콘벡스 렌티큘 디자인으로 안구건조증을 줄인 것도 장점이다. 기존 스마일라식의 렌티큘이 한쪽 면은 평평하고 한쪽은 볼록한 것과 달리, 실크라식의 렌티큘은 전면과 후면이 모두 볼록한 형태다. 그 결과 상하 표면 곡률을 매칭시켜 렌티큘 제거 후 각막 내부에 주름이나 미세접힘이 발생하지 않으며, 고위수차 감소 효과가 있어 수술 후 시력의 질은 더욱 높이고 안구건조증 위험은 낮췄다.

또한 엘리타 실크라식은 석션 고정 후에도 정밀 보정을 할 수 있어 개인별로 최적화된 선명한 시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난시축의 오차를 줄여 정밀한 난시 교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렌티큘 박리 단계를 생략한 ‘Non Dissecsion’ 테크닉으로 수술을 진행하면, 렌티큘 박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막 내부 손상 우려가 없으며 수술 속도와 회복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엘리타 실크라식을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막 두께와 형태, 근시·난시 정도, 동공 크기 등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시력교정술이 달라질 수 있어, 수술 전 정밀검사는 필수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엘리타 실크라식은 각막 손상을 줄이면서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법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정밀검사 및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력교정술은 한 번의 선택이 장기적인 시력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기술력, 수술 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아울러 엘리타 실크라식,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수술을 시행하는 안과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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