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 특별 강연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6-11 1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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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시에라리온 외교부와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이 연세대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연세대학교는 지난 6월 3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 방한 중인 시에라리온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강연에 앞서 연세대는 티모시 무사 카바 시에라리온 외교부 장관과 ▲공중 보건 ▲스마트 시티 ▲공공 행정 ▲AI 및 기술 보안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국의 교류 협력 증진 강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이어진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의 특별 강연은 ‘인적 자원 투자: 기초 학습, 성평등 및 식량 안보’를 주제로, 교내외 참석자 약 200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6년째 시에라리온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는 비오 대통령은 이날 강연을 통해 교육 강국을 향한 그의 국정 철학을 가감 없이 소개했으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본받아 시에라리온의 국격을 발돋움시킬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비오 대통령은 “문맹과 취약한 교육 인프라로 인해 가난이 대물림 되는 현실을 극복하고 싶어 정치에 입문했다”며 “시에라리온 정부는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재 육성을 통해 놀라운 경제 발전과 정치적 안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라리온이 경제 성장을 이뤄낼 뿐만 아니라 민주적이고, 양성 평등적 국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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