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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학과 재학생들이 ‘2026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 사업’ 최종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동양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2026 e스포츠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e스포츠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 선정은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농심e스포츠와 함께 수행해 온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2026년부터는 한국e스포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체계를 한층 확장하고, 산업 연계성을 강화한 고도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단기 교육이나 비교과 프로그램을 넘어 4년제 정규 학위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경기 운영, 전략 분석, 방송·중계, 콘텐츠 제작, 이벤트 기획, 마케팅, 산업 정책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이를 대학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해 심층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동양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계형 실무 교육 운영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e스포츠 대회 및 콘텐츠 제작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대회와 연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공전영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장(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동양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한국e스포츠협회의 산업 전문성이 결합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주도할 수 있는 차세대 e스포츠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과 대학,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해 국내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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