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자연치아 보존, 선택 전 고려해야 할 기준은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6-02-24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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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섭 대표원장.

치아가 손상되거나 빠졌을 때 임플란트와 자연치아 보존 중 어떤 선택이 적절한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료계는 개인의 구강 상태와 전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과 충치로 인한 치아 상실 사례는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치아가 손상되면 저작 기능(음식을 씹는 기능)과 발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 방법은 손상 정도와 잇몸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는 신경치료나 보철 치료 등을 포함한다. 치아 뿌리가 유지되는 경우에는 보존 치료가 우선적으로 검토되기도 한다. 반면 치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임플란트가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 다만 모든 경우에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치아 치료는 기능 회복뿐 아니라 장기적인 구강 관리 계획과 함께 판단해야 한다. 개인의 구강 위생 습관과 전신 질환 여부에 따라 경과가 달라질 수 있다.

자연치아 보존은 치주인대(치아와 뼈를 연결하는 조직)를 유지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치주인대는 저작 시 압력을 분산하는 역할을 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자연치아 유지가 장기적 구강 감각 유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한다. 다만 치아 손상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인공치근(인공 치아 뿌리)을 잇몸뼈에 식립하는 방식이다. 충분한 골량(뼈의 양)과 전신 건강 상태가 고려 요소로 언급된다. 흡연, 당뇨 등은 회복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시술 후에도 정기적인 구강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치아 상실은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과도 연관될 수 있다. 고령 인구 증가로 관련 치료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서울센텀치과 이현섭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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