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서울 앵커 10 챌린지’ 선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8-06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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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부산물 활용 바이오리파이너리 원천기술 개발, 도시형 순환경제 실현 나서

세종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세종대가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ANCHOR) 사업인 ‘서울 앵커 10 챌린지’ 단위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대는 총 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세종대는 앵커 사업을 기반으로 구축해 온 산학협력 생태계와 헬스케어바이오텍 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 인프라를 활용해 식품부산물 바이오리파이너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사업은 식품부산물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로 전환하는 통합 공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능성 식품 원료와 화장품 소재, 생분해 포장재 등 다양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를 세계 최초의 '도시형 바이오 순환경제' 모델로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제는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신학동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수행한다. 연구팀은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식품부산물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바이오 신산업 창출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대는 서울 앵커 체계에서 총 5개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번 서울 앵커 10 챌린지 단위과제 선정은 세종대가 지역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친환경 바이오 신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연구 중심 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세계 최초의 도시형 바이오 순환경제 구조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세종대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와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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