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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탄생 100주년 학술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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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영웅문’으로 한국에 잘 알려진 김용 선생은 1924년 출생으로 1955년 ‘서검은구록(書劍恩仇錄)’을 시작으로 1972년 ‘녹정기(鹿鼎記)’까지 총 15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는 저장대학교 인문학원장을 역임했으며, 2007년에는 저장대학교 인문학원 명예학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2018년 10월 30일 향년 94세로 일생을 마쳤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저장대학교 출신들이 학계와 재계를 대표하여 ‘김용! 그의 삶과 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김용 선생의 유일한 박사생인 루 둔지(卢敦基, Lu Dunji) 중국 저장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이 학자로서의 김용 선생을 소개하고, 첸보(陈博, Chen Bo) 네오리진 대표이사가 김용 선생의 작품이 온라인 게임 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고점복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사회로 조동매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와 유경철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학부 중국학전공 교수가 한국의 시각으로 김용 선생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진한 아세아문제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용 선생의 무협 소설이 한국과 중국 사회에서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용 선생의 작품을 통한 고려대와 저장대의 교류를 넘어 한국과 중국의 기존 문학작품들이 각국의 젊은 세대에게 많이 읽힐 수 있는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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