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융합교육 모델, 인도 대학이 주목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9-01 10: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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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9월 28일 인도 Sri Shakthi Institute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SSIET) 방문단을 맞아 학생주도 융합형 교육모델인 ‘DYC’를 소개하고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양대학교가 지난 9월 28일 논산 글로컬캠퍼스에서 인도 Sri Shakthi Institute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SSIET) 방문단을 맞아 학생주도 융합형 교육모델인 ‘DYC’를 소개하고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Dr. S. Thangavelu 이사장과 Er. Dheepan Thangavelu 부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 SSIET 대학은 인도 명문 주립 공과대학인 Anna University 산하의 자율 공과대학으로 IT 및 첨단 공학 분야에 특화되어 실무 융합 프로젝트와 글로벌 산학협력에 강점을 둔 고등교육기관이다.

SSIET 방문단은 학생의 주도성과 학문 간 융합을 극대화한 DYC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양 대학은 DYC 교육모델을 해외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양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교육과정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양대의 ‘Design You’ 체계를 기반으로 한 DYC는 학생이 전공 경계를 넘어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학생주도 융합교육 모델이다.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학문을 연결하고, 여러 분야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다교수 코칭(Multi-Coaching)’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결합해 창의적 결과물을 창출하도록 설계됐다.

박은희 교육혁신본부장은 “DYC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 교육과정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총장은 “우리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고 글로벌 공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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