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서울중구상권발전소,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서 ESG 상생 실천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0-21 1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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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건 동국대 학생역량개발팀장과 김정안 (사)서울중구 상권발전소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국대학교가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에 서울 중구 관내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동국대 학생처와 (사)서울중구 상권발전소는 오는 30일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총동창회장배 동국인 한마음 페스티벌’에 필요한 식품 공급을 위해 (사)서울중구 상권발전소와 ‘ESG 상생 식품공급 합의’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예 동국대 학생처장을 대신해 박건 학생역량개발팀장이 참석했으며, 김정안 (사)서울중구 상권발전소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합의에 따라 (사)서울중구 상권발전소는 충무로상인회, 남소영길상인회 등을 통해 관내 치킨 업체들을 연계하고, 동국대는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치킨 600세트(약 1,200만 원 상당)를 직접 구매해 행사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단순한 물품 공급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발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ESG)를 함께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안 (사)서울중구 상권발전소 이사장은 “이번 합의는 관내 충무로 및 남소영길 상인회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상생 모델”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준 동국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건 동국대 학생역량개발팀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가치 실현은 대학 축제 문화가 지향해야 할 중요한 방향”이라며 “이번 합의를 통해 대학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온기를 전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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