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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그림 속으로'는 김홍도의 풍속화 다섯 점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한국적 움직임과 음악, 소리, 영상, 촬영 등의 요소를 융합해 무대 위에 재현한 실험적 작품이다. 타블로 비방(Tableaux Vivants) 기법을 활용해 김홍도의 작품 속 인물들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며, 특히 김홍도 그림의 특징인 조감도 기법을 반영한 무대 연출이 천장에서 촬영되는 장면과 결합되어 독창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작품의 총연출을 맡은 서울예대 연기전공 김지영 교수는 서양 명화를 타블로로 재현하는 공연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전통 명화를 소재로 한 작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 전통 예술의 스토리텔링을 현대적 기술과 융합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K-전통의 세계화를 위해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또한 김홍도의 풍속화에 생명을 불어넣고,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이 작품은 전통 예술을 글로벌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무대에서 김홍도의 인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예대와 안산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전통 예술의 현대적 변용을 탐구하는 실험적 시도로서, 관객들에게 독창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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