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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지리교육과가 태백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지난 7월 31일 강릉 일원에서 진행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지리교육과가 태백시교육지원청,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태백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지난 7월 31일 강릉 일원에서 진행했다. 캠프에는 태백 관내 중학생 19명이 참가했다.
강릉 지역 서점 '당신의 강릉', 가톨릭관동대 강의실, 안목해변 등 세 곳을 단계적 학습 공간으로 활용한 이번 캠프는 지리교육과 전보애 교수가 개발한 P³SL(Place-Problem-Project-based Service Learning) 모델을 청소년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이날 오전에는 ‘당신의 강릉’ 서점에서 김민섭 작가의 특강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책을 선택·구매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가톨릭관동대 강의실로 이동해 뉴스 빅데이터 플랫폼 '빅카인즈(BigKinds)'로 태백의 지역 현안을 직접 탐색하고, 5WHY 기법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결하는 체인지메이커 수업이 진행됐다.
이어 안목해변에서 환경 시민활동가와 비치 플로깅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태백 청소년 지속가능 선언문' 초안을 모둠별로 작성·낭독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각 학교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완성된 선언문을 태백시장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보애 교수는 "강릉이라는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교재가 된 하루였다"며 "이번 모델을 정례화해 지리교육과의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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