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및 역사문화학과, 안중근의사기념관과 업무협약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4-10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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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공동 개최 및 연구 과제 발굴 등 협력 추진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및 역사문화학과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및 역사문화학과가 안중근의사기념관과 우호협력 및 학술교류 협약을 9일 대학본관 글로컬부총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문 교류 활성화를 비롯해 공동 연구를 통한 역사 및 인문학 분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술회의, 포럼, 심포지엄, 특강 등의 공동 개최 및 지원, 연구 과제 발굴, 학술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인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 체결에 이어 유영렬(전 국사편찬위원장) 안중근의사기념관장의 특별 초청 강연이 프라임관에서 열린 가운데 유영렬 관장은 ‘안중근 의사는 어떤 사람인가(안중근의 생애사)’를 주제로 안중근 의사의 유년기부터 독립운동가로서의 삶, 그리고 하얼빈 의거와 순국에 이르기까지 생애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유영렬 관장은 “안중근 의사 의거는 단순한 테러가 아닌, 조국을 위한 결단이자 동양 평화를 향한 외침이었다”며 “그의 사상과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갈등과 도전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안중근 정신을 계승해 동북아 평화와 역사 인식 개선을 위한 학술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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