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인천모빌리티연합, ‘이차전지·모빌리티 산업 육성’ 맞손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6-29 0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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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 활성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하대와 (사)인천모빌리티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얼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가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인천모빌리티연합(IMU)과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와 인천모빌리티연합은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한 ‘지역 거점 이차전지 기지’ 조성을 위해 ▲산학협력 기반 공동 기술 개발·사업화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 ▲시험·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학의 연구 인력과 기업의 현장 수요를 매칭해 이차전지·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상용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학생·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특화 교육뿐 아니라 기업 재직자를 위한 AI·디지털 전환 교육, 현장 실습·연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신재생에너지과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인하대는 인천시 지원을 통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이차전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축적한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산업 현장에 이식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인천시 신재생에너지과의 지원과 인천모빌리티연합의 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혁신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인천의 이차전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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