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서울시 의원 ‘선택은 어떻게 남는가’ 출간

임춘성 기자 | ics2001@hanmail.net | 기사승인 : 2026-04-22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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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김동욱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강남구 제5선거구)이 정치적 판단이 제도의 언어로 정착되는 과정과 그 사회적 의미를 분석한 저서 <선택은 어떻게 남는가>를 출간했다.


본서는 조례와 결의안이라는 구체적인 제도 형식을 통해 ‘선택이 남는 과정’을 추적하며, 그 축적이 오늘날의 사회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진단한다. 특히 단순한 의정 성과 나열에서 벗어나, 개별 입법이 어떤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여 공공의 책임 영역으로 설정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다룬 것이 특징이다

본서는 ‘기록(Record)·관점(Perspective)·진단(Diagnosis)’의 3단 구조로 설계되었다.

1부 기록: 게임산업 육성, 무차별 범죄 예방, 미래전략과제 발굴 등 입법 사례를 통해 공공의 책임 영역을 설정하는 과정을 기록했다.

2부 관점: 안보, 경제, 복지, 교육, 기술·미래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공공 판단을 지탱하는 저자만의 엄격한 기준을 정리했다.

3부 진단: 갈등 조정의 실패, 책임의 모호성, 성과 중심 정치가 초래하는 미래 비용 등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날카롭게 진단한다.

특히 저자는 미래를 단순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과정 안에서 이를 어떻게 제도적으로 고정하고 관리할 것인가라는 실무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정책 연구자 및 공공 부문 종사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욱 의원은 UC 버클리 정치학 학사, 서울대 정치학 석사를 거쳐 현재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제도를 통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의정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정치적 선택은 그 순간에 끝나지 않고 제도의 문장으로 남아 시민의 일상을 규정한다”며, “이 책이 공공 의사결정의 본질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기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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