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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전경. 사진=대학저널DB.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시공간 제약없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이버대학의 우사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20일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2026년 사이버대학 운영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와 사이버대학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하여 재정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이버대학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에서는 2주기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 사례 발표를 통한 사이버대학 간 상호 상담(컨설팅)도 진행된다. 사례 발표는 평가 영역별로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수업 ▲교직원 ▲ 학생 ▲원격교육 인프라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7개 대학에서 맡았다. 이를 계기로 사이버대학은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우수 사례를 대학별 교육·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사이버대학이 성인학습자 교육 수요 확대와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에 대응하여 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은 사이버대학에 인공지능(AI), 증강현실(XR) 등 최신 교육을 위한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학습자가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5년에 5개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2개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서울사이버대은 홀로그래픽 투명 LED 디스플레이, 360 VR 카메라 등 첨단 실감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 했다. 또 공간·경험확장 등 XR 기술을 예술·실기 교과에 적용했다.
원광디지털대는 학습자주도형 360°시점 전환기술을 구현을 위한 ‘HyperXR 스튜디오’ 등 인프라 구축했다. 이를 사물놀이, 요가 등 동작의 정밀한 관찰이 필요한 실습 교과목에 적용하여, 정밀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능동적 자기주도 체험 실습’ 구현했다.
‘원격교육 혁신 지원사업’은 사이버대학이 이주배경 성인학습자, 장애 성인, 경력단절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 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희사이버대는 다국어 콘텐츠와 AI 기반 학사상담 시스템을 통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등 이주배경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 모델 개발했다. 이를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10개 대학과 연계하여 글로벌 공유 모델 실현(2025년 782명 혜택)했다.
서울사이버대는 경력단절 등 문제를 겪는 교육소외계층의 학습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중도이탈 위험군을 조기 식별·지원한다. 또 AI 학습지원 및 1:1 학습코칭을 통해 소외계층의 학습 지속성 제고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와 글로벌사이버대는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장비 운용 등 주문식 교육 콘텐츠와 현장 실습 중심의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운영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예혜란 교육부 평생교육지원관은 “교육부는 사이버대학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성인학습자와 재직자에게 맞춤형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증강현실(X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원격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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