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ESG 경영’ 선포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4-01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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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 추구

광주과학기술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이 단계적 전략 수립과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했다.


최근 세계 유수의 대학과 다양한 산업군에서 적용해 나가고 있는 ESG 경영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통해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활동이다. 지난 2022년 발표된 ‘새 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서도 ESG 경영 지원을 강조하고 있으며, 각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작년 7월 GIST 제9대 총장으로 선임된 임기철 총장은 3월 29일 구성원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ESG 경영’을 공표하고, GIST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기철 총장은 취임 후 ‘비전 2053 선포’를 통해 인류의 더 나은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난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ESG 경영에 대한 글로벌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를 추가로 설정했다.

ESG 경영을 통해 GIST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E)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여 ▲(S)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지역사회와 국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 전파 ▲(G)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통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 확보 및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구‧교육 환경 조성에 있다.

GIST는 이 같은 목표의 달성을 위해 ▲환경 의식 및 실천 강화 ▲사회적 책임 증대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 등 세 가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중심으로 세부 실행과제를 선정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임기철 총장은 “전례 없는 도전과 기회의 시대를 헤쳐 나가면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책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ESG 경영을 채택함으로써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을 운영하고 우리 시대의 중대한 환경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사회 공헌을 강화하며,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 및 윤리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향후 지속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및 기후 변화 대응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가 GIST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과학기술 중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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