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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 전반에 AI 기본교육을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교수자와 학생 모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올해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차년도 사업으로 3억 원을 지원받아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하며, 성과 평가에 따라 2차년도 추가 지원을 포함해 최대 6억 원까지 확대 지원받을 수 있다. 협약 체결과 예산 교부는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는 총장 직속 ‘AI 기본교육사업단(TFT)’과 전담 사업팀을 신설하고, 교양–교양.소단위전공브릿지–소단위(모듈) 전공과정을 연계한 체계적인 AI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모듈형 Human-AI 교육 표준 모델’을 기반으로 전교생이 단계적으로 AI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마련한다.
교육과정은 ▲AI 기초 교양교육 ▲AI 활용 소단위 전공과정 ▲교수자 AI 역량 강화 ▲성과 공유 및 확산의 4대 축으로 운영한다. 먼저, 교양 교육에서는 ‘이해–활용–확장’ 단계 구조를 바탕으로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Human-AI 상호작용’ 관점에서 교육하며, 데이터 분석, 오피스 자동화, 피지컬 AI 등 실습 중심 교과목을 신설·운영한다.
전공 교육에서는 비공학계열 학생도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 AI 활용 ▲AI 기반 지역문제 해결과 업무혁신 ▲AI 글로벌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등 3개 소단위 전공과정을 개발·운영한다. 각 과정은 전공기초–응용–캡스톤 단계로 구성되며, 총 12학점 규모로 설계된다.
또한 교수자를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수업 설계 및 운영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온라인 강좌(K-MOOC), 학점교류, 교수자 파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타 대학 및 지역사회로 확산할 계획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이미 AI 기반 LMS 시스템, 디지털 교육 인프라, 다양한 AI 교과목 운영 경험을 갖춘 ‘준비된 대학’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교육체계를 고도화하고 전교생 대상 AI 교육 기반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강종임 동국대 WISE캠퍼스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문제 해결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국대 WISE캠퍼스는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윤리적·비판적 사고를 갖춘 AI 인재 양성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AI 교육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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