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최은지 교수, 한국벤처창업학회 ‘최우수논문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4-23 09:40:26
  • -
  • +
  • 인쇄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남대학교 경영학부 최은지(사진) 교수가 한국벤처창업학회가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4월 18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진행됐으며, 벤처창업 분야에서의 학문적 기여와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논문은 『벤처창업연구』 제20권 제6호에 게재된 「스타트업 인수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신호 요인 분석: 자원기반관점과 신호이론의 통합적 접근」으로, 동국대 윤상혁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다.

해당 연구는 자원기반관점(Resource-Based View)과 신호이론(Signaling Theory)을 통합하여 스타트업 인수 가능성을 설명하는 핵심 요인을 분석하였다. 특히 조직 규모, 성장성, 네트워크 역량 등 다양한 신호 요인을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기존 연구가 기술 중심에 편중되어 있던 한계를 보완했다.

또한 본 연구는 스타트업의 ‘스케일링 신호(Scaling Signals)’ 개념을 강조하며, 투자자 및 인수 주체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려되는 핵심 기준을 보다 정교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해당 논문이 이론적 통합성과 실증적 엄밀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으며, 벤처창업 연구의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최우수논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은지 교수는 “실제 창업 생태계에서 활용 가능한 연구를 지향해 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창업과 AI 기반 경영환경을 반영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